[테크월드뉴스=박규찬 기자] ST마이크로일렉트로닉스(ST)가 높은 스위칭 주파수 동작으로 전력변환장치의 효율을 높여주는 100V 트렌치 쇼트키(Schottky) 정류기 다이오드를 출시했다고 5일 밝혔다. 와이드 밴드갭(Wide-Bandgap) 반도체 기술과 같이 스위칭 손실을 최소화하고 전력 컨버터의 동작 주파수를 높이면 설계자들은 새로운 차원의 전력밀도를 달성할 수 있다. 하지만 높은 주파수에서 사용되고 있는 실리콘 쇼트키 디바이스를 비롯한 기존의 플래너(Planar) 다이오드의 에너지 손실은 전력변환 효율을 제한하는 주요 요소가
[테크월드뉴스=노태민 기자] 세아메카닉스는 세방리튬배터리에 297억 6300만 원 규모의 전기자동차용 보조배터리 케이스커버를 공급 계약 체결했다고 7월 11일 밝혔다.계약기간은 2022년 7월 6일부터 2030년 12월 31일 까지다.세아메카닉스 측은 경쟁력 강화를 위해 지속적으로 거래처 다각화를 추진하고 있다고 밝혔다.지난 6월 28일 세아메카닉스는 수주증대에 따른 생산시설 확보를 위해 365억 원 규모의 신규시설투자를 진행한다고 밝힌 바 있다.김찬우 신한금융투자 연구원은 "완공 후 기존 공장 설비를 이전해 2025년 2000억
[테크월드뉴스=노태민 기자] 세아메카닉스는 365억 5400만원 규모의 신규시설투자를 진행한다고 6월 28일 공시했다. 이번 투자는 자기자본대비 61.3% 규모의 대형 투자다.투자목적은 수주증대에 따른 생산시설 확보를 위함이라고 밝혔다.투자 기간은 6월 28일부터 24년 6월 30일 까지다.김찬우 신한금융투자 연구원은 "완공 후 기존 공장 설비를 이전해 25년 2000억 매출을 목표로 하고 있다" 며, "신공장은 자동화 설비를 도입, 기존 대비 인건비를 절감하며 영업이익률 제고가 기대된다"고 밝혔다.세아메카닉스는 알루미늄 다이캐스팅
[테크월드=조명의 기자]과학기술정보통신부 산하 정부출연연구기관인 한국재료연구원(이하 재료연)이 온라인 기업지원 화상회의 플랫폼을 구축하고 서비스를 시작했다. 재료연은 국내 유일의 소재종합연구기관으로 고유 기능인 소재 R&D 외에도 국내 관련 산업의 애로기술 해결, 기술 이전, 사업화 등과 같은 기업지원 또한 적극적으로 수행해 국가산업에 크게 기여하고 있다.재료연은 지난 1월 8일 경남 창원 소재 한국재료연구원 본관동 화상회의실(H133)에서 센트랄과 우림기계를 대상으로 화상회의를 실시하고, 기업 애로기술 지원을 위한 비대면 기업지원
[테크월드=신동윤 기자] 자율주행은 지금까지의 성능과 기능 위주의 자동차 발전이 안전과 편의성 위주로 진화하는 변곡점에 위치한 기술이다. 특히 일부 계층을 위한 자동차가 누구나 사용할 수 있는 도구로 탈바꿈하고 있는 것이다. 심지어 미국에서는 심장에 이상이 생긴 환자가 테슬라의 자율주행 기능으로 30여km를 달려 병원 응급실까지 무사히 도착한 일도 있었으며, 이런 극적인 사건이 아니라고 하더라도 졸음운전, 보행자나 앞 차와의 충돌 방지, 사각지대에 위치한 차량을 미리 알려주는 등의 기능으로 보다 안전한 운행 환경을 만들어 나가고 있
[테크월드=정환용 기자] 스트라타시스(Stratasys)는 FDM(Fused Deposition Modeling), 폴리젯(PolyJet) 출력 시스템을 위한 첨단 엘라스토머와 기존 대비 컬러∙기능이 개선된 재료를 출시했다. FDM 엘라스토머 솔루션은 고객이 3D 프린팅으로 제작할 수 있는 새로운 수준의 탄력성, 내구성, 수용성 서포트를 제공한다. 컬러와 기능이 향상된 폴리젯용 컬러 재료는 기존 디자인과 프로토타이핑 과정을 개선시켰다. 엘라스토머는 원래 모양을 잃지 않고 늘어나거나 압축할 수 있
[테크월드=양대규 기자] 로옴(ROHM)은 제3자 인증 기관인 TUV 라이란트(T?V Rheinland)로부터 자동차용 기능 안전 규격인 ISO 26262의 개발 프로세스 인증을 취득했다. 이는 로옴의 차량용 디바이스 개발 프로세스가 ISO 26262의 최고 수준의 안전도 ASIL-D까지 대응이 가능하다는 것을 인정받은 것이다. ISO 26262는 자동차의 전자화 및 고기능화와 더불어, 글로벌 시장에서 자동차의 안전 성능에 대한 요구가 높아지는 가운데, 업계 표준인 기능 안전에 관한 국제 규격으로서 2011년에 책정되었다. 최근에는
[테크월드=이나리 기자] 한국 또한 자율주행차 기술 개발에 적극적을 움직이면서 높은 관심을 보이고 있지만, ADAS에 사용되는 센서 모듈은 해외 의존도가 높아 안타까움을 준다. 전세계적으로도 ADAS 센서는 미국, 일본, 유럽 등의 소수의 업체가 독점하고 있는 추세다.한국 반도체 업체들은 인포테인먼트와 전기차에 국한된 기술만 공급하고 있는 상태이며, 차량용 반도체 국산화는 단 2%에 불과하다. 최근 레이더의 경우에는 국산화가 진행되고 있지만 라이다 모듈 경우에는 양산하는 업체가 전혀 없어서 100% 수입에 의존하고 있다.
파스너 및 자동차부품 전문 케이피에프가 베트남 법인의 실적 개선에 힘입어 현지 시장 공략 및 동남아 시장 진출을 본격화한다고 밝혔다.케이피에프(KPF)는 2010년 베트남 법인을 설립해 전략적인 투자와 영업을 바탕으로 지난해 현지 매출액 407억원을 달성하고 손익분기점(BEP) 돌파에 성공했다. 올해 3분기 누계기준으로 매출액 341억원, 영업이익 27억원을 기록하며, 베트남 법인의 실적이 높은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특히 최근에는, 베트남 북부 하이즈엉성(省)의 성장(省長, 인민위원장)을 비롯해 2명의 공단관리 부위원장(투자국장)
IDT(Integrated Device Technology)는 독일의 비상장 회사인 ZMDI(Zentrum Mikroelektronik Dresden AG)를 3억700만달러에 인수하는 절차를 최종적으로 마무리했다고 12월23일 밝혔다.IDT는 6주 전에 이 회사를 인수한다고 발표한 바 있다. 이번 인수를 통해 IDT는 높은 평가를 받고 있는 자동차용 및 산업용 사업부를 보유하게 됐으며 그와 함께 고성능 프로그래머블 전원 디바이스와 신호 컨디셔닝 솔루션들을 구축하게 됐다. IDT의 사장이자 CEO인 그레그 워터스(Greg Water
자동차의 전장화, 카 일렉트로닉스화라는 움직임은 앞으로도 지속될 것으로 예상된다. 실제로 자동차의 판매대수는 2020년경까지 년 3~4% 증가할 것으로 예상됨에 비해..
LED는 무수은 친환경성, 저전력 소모, 반영구적인 장수명, 빠른 응답속도, 등의 장점을 갖추고 있어 고출력, 대면적, 고효율 형태의 LED는 실생활에서 Interior & Exterior 조명에 직·간접적으로 사용되며 수요처 및 응용범위가 빠른 속도로 확산되어져가고 있다. 하이츠의 법칙(Haitz's Law)에 따른 급속한 기술발전을 보면 LED는 10년마다 성능은 20배씩 향상되고, 가격은 1/10으로 하락되고 있다.글: 윤형도 수석 / 그린에너지센터전자부품연구원 / www.keti.re.kr 임프린팅 기술의 소개LED에 대한
고객 요구 반영한 특화된 제품으로 아시아 시장 공략프리스케일은 오토모티브를 비롯해 소비재와 무선통신 분야의 세계적인 반도체 업체이다. 지난 2006년 아시아 최초로 중국 상하이에서 열린 프리스케일 기술포럼(FTF)에 이어 2007년에는 센젠에서 기술포럼(11월28일~29일)을 이어갔다. 1500여명이 참석한 이번 기술포럼에서는 네트워크와 친환경, 실버가 강조됐다. ‘프리스케일 기술포럼 2007’의 면면을 살펴본다.중국 센젠에서 열린 에는 1,500여명의 인사들이 참여한 가운데 성황리에 막이 올랐다. 센젠은 2006년 기준으로 첨단
디지털 기능을 융복화(digital convergence)하는 통신망과 휴대 통신기기의 개발에는 단위 체적당의 부품 실장밀도의 괄목할 증가가 요구되고 있다. 현재의 최대 부품 실장밀도는 단위 면적당(cm2) 50개 이하에 머물고 있으나 유비쿼터스 환경이 실현되기 위해서는 5,000개/cm2 이상이 되어야 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이에 유비쿼터스 환경에 대응 가능한 새로운 개념의 시스템 통합이 미국과 일본을 중심으로 진행되고 있다. 이는 하나의 패키지 내에 RF, 디지털, 옵토(Opto) 및 센서 등 다양한 시스템이 포함된 시스템 모듈에 대한 연구를 SoP(System on Package) 또는 SiP(System in Package)라고 부르고 있다.
- 자동차용 마찰재의 중금속 분석방법산업자원부 기술표준원은 자동차 부품ㆍ소재 중 마찰재에 대한 중금속 분석방법을 개발하여 국제표준화기구인 ISO에 신규국제규격으로 제안함으로써 국내 자동차용 부품ㆍ소재 분야 평가에서 국제 강국으로 도약할 수 있는 계기가 되었다고 밝혔다.이번에 제안한 규격은 자동차용 브레이크 라이닝에 함유된 납 및 카드뮴 등 중금속 함유량을 정량하는 분석방법으로 기술표준원에서 세계 최초로 개발한 것이다. 이 분석방법은 ISO 자동차분야 기술위원회(ISO/TC22) 에서 심의될 예정이다.보고에 따르면 2002년 국내자동